제58회 코티드브아르 독립기념일 맞이해 오늘 행사에 참석해주신 귀빈 여러분 환영하며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 합니다 뜻깊은 이 자리에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참석 해 주신 것을 보니 코티드브아르와 귀빈 여러분의 국가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동시에 끈끈한 우정이 지속도고 있음이 증명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의 행사는 1961년 7월23일 수립된 코티드브아르 와 대한민국의 외교관계 제57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코티드브아르 정부당국을 대신해 지난 4월27일과 5월26일 두 차례의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킨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에 진심어린 축하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코티드브아르 정부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한의 관계를 개선을 이루고자하는 문대통령의 의지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국경일을 기념하는 이 자리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국민 스스로 코티드브아르의 미래를 발전시키고자하는 마음과 코티드브아르를 평화, 박애, 번영의 땅으로 건설하려는 공통된 의지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특별한 자리입니다. 우리국민들은 이러한 가치들을 중심으로 단련해 지역 리더쉽으로 완성된 새로운 활력을 자국에 불어 넣었습니다.

코티드브아르 알라산 와타라 (Alassane OUATTARA) 대통령의 추진력으로 2020년 안에 신흥국 대열에 합류하고자하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이를 위해 튼튼하고 효과적인 정부기관들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국제무대에서 코티드브아르는 2018, 1월부터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돼 아프리카와 전 세계의 평화와 안보를 지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티드브아르는 12월 한 달간 유엔 안보리 의장국으로 자국의 경제위기 극복 경험을 나누는 자리를 가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2018, 6월25일 공식 출범한 한-아프리카 재단을 통해 코티드브아르와 대한민국 정부가 새로운 분야에 협력을 도모하여 양국관계가 더욱더 이로운 관계로 발전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감사합니다

                                                         주한 코티드브아르 (실베 스트리 벨리) 대사